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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PE, 'BTS월드' 제작업체에 프리IPO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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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

테이크원컴퍼니 100억 자본확충...추후 기업공개 목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SG PE)가 실사형 게임인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의 프리IPO 투자에 나선다. 이 회사는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실사형 시네마틱 모바일 게임을 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SG PE는 K팝 아이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확장을 지원해 테이크원컴퍼니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돕는다는 복안이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G PE는 게임 및 영상 콘텐츠 전문기업인 테이크원컴퍼니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인수 방식의 프리IPO 투자다. 테이크원컴퍼니는 2016년과 2018년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이번에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16년 설립된 테이크원컴퍼니는 영상 콘텐츠의 스토리텔링 요소와 게임의 수익성을 결합한 시네마틱 게임 장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시네마틱게임 BTS월드를 전세계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출시 하루만에 전 세계 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인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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